[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 한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51개 기업, 514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총 167명이 취업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11.28. lkh@newspim.com |
시는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극복 및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다섯 번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난 24~25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행사는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58명이 참여해 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시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참여기업 정보안내와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는 한편 행사 전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구직 대상자에 맞춰 사전 분류함으로써 면접 당일 미스매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인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자 간 소규모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한 맞춤형 취업전략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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