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핑거는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다음 달 7일(수)부터 9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개최된다.
핑거는 진흥주간 동안 특허 NFT 거래 서비스 홍보 및 시연을 위한 부스를 열고,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 상에서 실제로 특허권이 NFT로 발행되는 과정, 발행된 특허 NFT가 거래되는 과정을 시연하여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핑거는 현장에서 NFT 거래 서비스를 체험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체크하고, NFT캐릭터 스티커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2일차(8일)에는 2022년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에 대한 성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핑거는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사업홍보 및 서비스 시나리오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총괄 PM인 핑거 서영준 이사(핑거 기술연구소장)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전문가 자문단, 국회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대학/특허법인 등과 수 차례 미팅을 통해 개선점과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며 "중소기업 상생과 블록체인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리더 기업인 핑거는 내달 13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차세대 NFT와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를 주제로 하는 'The Next NFT 2023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