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천안논산고속도로㈜가 24일 천안시와 공동으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천안논산고속도로와 천안시,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충남119특수대응단,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천안동남경찰서, 충남경찰청 항공대, 제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충무병원, 금호고속,이도, 솔브레인, 대보정보통신 등 20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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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고속도로㈜가 24일 천안시와 공동으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천안논산고속도로] 2022.11.24 gyun507@newspim.com |
훈련은 논산방향 차령터널 내에서 대형화물차-고속버스-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간 3중 추돌사고 후 화재 발생과 적재물인 염산 유출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훈련을 올해부터 다시 현장에서 진행해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체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고객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에 대비해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