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안철수,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중지에…"정례 기자회견 필요한 시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어스테핑,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에 큰 의미"
"대통령실, 언론 소통 고민해야…MBC는 성찰 필요"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중지한 것에 대해 "지금은 정례 기자회견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도어스테핑에 대해 사실 처음에는 우려들이 많았다"라며 "저는 국민과의 소통을 상징하는 역할을 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치 입문 1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8 photo@newspim.com

안 의원은 "사실 어느 대통령도 시도하지 못한 변화 아닌가"라며 "언론관이라든지 국민과의 소통에 대해서 대통령의 생각이 반영됐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1일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국민과 더 나은 소통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으나, 최근 MBC기자와 대통령실 직원이 충돌하는 장면이 유출되자 내린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의원은 "이번 MBC건이 아니더라도 (도어스테핑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리뷰를 해봐야 될 때가 됐다고 본다"라며 "어떤 효과가 있었고 어떤 부작용이 있었는지, 어떻게 하면 한 단계 더 소통을 강화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도어스테핑이 아닌 정례 기자회견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6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도어스테핑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궁금증을 풀어드렸지만, 정리된 정례 기자회견은 없었다"라며 "정례 기자회견을 하게 되면 지난 정부로부터 받은게 뭐가 있고 국내 사정은 어떤지, 세계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우리에게 닥쳐 올 위험이 무엇이고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겠다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힘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대통령실 충돌과 관련해 MBC기자의 슬리퍼, 팔짱 등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 "슬리퍼에 집중을 하다 보면 본질을 놓치기 쉽다"며 "본질은 (MBC가) 언론으로서 보도 윤리를 지켰느냐, 언론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했느냐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질적인 언론의 자유와 보도 윤리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도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또 국민과의 소통을 더 업그레이드 된 방식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며 "MBC에서도 내부적으로 성찰과 반성, 그리고 내부적인 성찰과 반성이 있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최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선정적인 표현이나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건 악의적인 선동 행위이자 범법 행위"라며 "아무리 의원이라고 자기 발언에 허위 사실이 있을 경우 법적인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하다"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차기 대권주자인 안철수가 당권을 잡게 되면 조기 레임덕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데 대해 "실제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대선 걱정을 한다는 건 정말 한가한 소리"라고 꼬집었다.

그는 "다음 총선에서 1당이 되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는 5년 내내 아무 일도 못할 것"이라며 "우리가 쓸 수있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총선에 이겨야 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는 위기의식이 없는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령 당 대표가 선거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대선까지는 3년이나 남았다. 대통령은 임기 초반"이라며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 사람이 확실한 대선 후보가 되지 않는다. 당 대표가 두 번이나 바뀌면서, 여러 위기를 거치면서 스스로 입증을 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