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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루토 케냐 대통령 접견(11.23)

기사입력 : 2022년11월23일 07:00

최종수정 : 2022년11월23일 07:00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를 한 뒤 국회에서 루토 케냐 대통령과 면담한다. 케냐 대통령으로서는 32년 만에 이뤄진 방한이다.

법제사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비롯해 외교통일위원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등도 각 소위와 전체회의를 이어간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실, 유기홍 민주당 의원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실, 조승래 민주당 의원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실, 김영주 민주당 의원실, 이상헌 민주당 의원실, 고영인 민주당 의원실, 최종윤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송옥주 민주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3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8:00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콘래드 서울 6층)

10:00 「루토」 케냐 대통령 면담(의장접견실)

◇상임위원회

07:50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406호)

09:30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50호)

09:3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본관 445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본관 534호)

10:0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401호)

10:00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22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본관 638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2호)

14:0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선진화소위원회(본관 319호)

◇의원실 세미나

09:30 태영호 의원실, 탈북민 고독사 대책 TF 구성 1인가구 및 위기가정 현황과 과제(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0:00 박용진 의원실 등, 700만 삼성 주주 지킴이법! 삼성생명법(보험업법 개정안) 토론회(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10:00 유기홍 의원실 등, 대한민국 교원교육의 새로운 길을 찾아서 : 국회 교육정책 제2차 심포지움(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10:30 박찬대 의원실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T-커머스 시장진입 방안(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최연숙 의원실 등,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 2022 학술대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조승래 의원실, 카카오 먹통사태로 본 클라우드와 IDC, 정부의 역할과 한계 국회정책토론회(여의도 글래드호텔 2층)

14:00 진성준 의원실 등, 바람직한 태양광 재활용 제도(EPR) 국회 토론회(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

14:00 김영주 의원실 등, 왜 '조선시대통신사' 라야 하는가?: 한일의원연맹 제6회 한일현안연구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이상헌 의원실 등,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30 고영인 의원실 등,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정기회의 및 연속 기획 세미나 : 제1회 국민연금 개혁의 실효(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5:00 최종윤 의원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개선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 및 한전KDN이사회 YTN 지분 매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

09:20 강은미 의원, 공공의대 설립 관련 기자회견

10:20 심상정 의원,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국회개혁 5대 법안 발의 기자회견

11:00 송옥주 의원, 경기남부 국제공항 관련 기자회견

13:20 용혜인 의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철회 요구 의견서 공동발표 기자회견

13:40 박찬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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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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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해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법 실시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이 포함된 총 14가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시해야 한다' 66.2%, '실시해서는 안 된다' 26.0%, '잘 모름'은 7.9%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만18세~29세, 50대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40대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1.2%에 달했다. 반면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12.7%에 그쳤다. 만18세~29세는 '실시해야 한다' 76.5%, '실시해서는 안 된다' 19.0%, '잘 모름'은 4.5%로, 50대는 '실시해야 한다' 69.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0%, '잘 모름'은 5.1%로 나타났다. 30대는 '실시해야 한다' 62.0%, '실시해서는 안 된다' 34.3%, '잘 모름'은 3.7%로, 60대는 '실시해야 한다' 57.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8.8%로 응답했다. 70대는 '실시해야 한다' 4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20.8%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실시해야 한다' 78.4%,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4%, '잘 모름'은 6.2%, 대전·충청·세종은 '실시해야 한다' 72.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6%,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시해야 한다' 68.7%,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8%, '잘 모름'은 6.5%, 경기·인천은 '실시해야 한다' 67.4%,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6%, '잘 모름'은 7.0%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실시해야 한다' 62.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5%, '잘 모름'은 10.1%로, 강원·제주는 '실시해야 한다' 59.3%, '실시해서는 안 된다' 21.2%, '잘 모름'은 19.5%로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실시해야 한다' 46.3%, '실시해서는 안 된다' 41.1%, '잘 모름'은 12.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 '잘 모름'은 1.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0.8%, '실시해서는 안 된다' 5.8%,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실시해야 한다' 77.0%, '실시해서는 안 된다' 23.0%, '잘 모름'은 0%였다.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87.6%, '실시해서는 안 된다' 6.4%, '잘 모름'은 6.0%였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도 '실시해야 한다' 79.1%,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0%, '잘 모름'은 5.9%로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컸다. 국정 지지별로는 응답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88.8%에 달한 반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가 78.6%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남녀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67.4%, 64.9%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조차 김 여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오면서 특검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특감은 한계가 있는 등 국민 다수가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니라 '특검'이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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