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177명·전남 1872명 등 총 404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광주 1명, 전남 2명을 기록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위중증 환자는 광주 7명, 전남 18명이다.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12명이 감염됐고,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22명이 감염돼 전날 기준 147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졌다.
전남에서는 순천 314명, 목포 288명, 여수 183명, 광양 173명, 나주 161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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