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맥주 매출 70% 신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위스키, 수제 맥주 등 프리미엄 주류 인기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24일 '이니스앤건(INNIS&GUNN)' 크래프트 맥주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니스앤건(INNIS&GUNN)'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지역 최고의 수제 맥주 브랜드다.
'이니스앤건' 크래프트 맥주 [사진=롯데마트] |
맥주 양조 마스터인 창업자가 유명 위스키 증류소인 '라프로익'과 손을 잡고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에 숙성시킨 독특한 맥주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롯데마트의 싱글몰트 위스키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150% 이상 신장했다.
수제맥주라 불리는 크래프트 맥주 역시 줄어드는 맥주 시장 속에서도 70% 이상 신장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규현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