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가 수능일인 17일 청소년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안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경찰서·지구대 희망직원, 자양동 여성자율방범대, 청년안전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동 일대 대학가 주변서 진행했다.
대전동부경찰서가 수능일인 17일 청소년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안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동부서] 2022.11.18 gyun507@newspim.com |
경찰, 협력단체, 각 대학별 청년안전지킴이(캠퍼스폴리스)가 연합해 2개의 조로 나누어 범죄위험치약지역을 도보순찰하고 범죄예방 관련 캠페인에 나섰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연합 순찰이 동부 치안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 활동을 통해 공감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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