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이상 현상…긴급 복구작업 중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이 궤도 이상으로 운행을 중지했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6시32분쯤 신림선 보라매공원역에서 상선분기기 부분 안내레일 이격으로 긴급 복구작업 차 운행을 중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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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림선 도시철도 종합관제동에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1.03 mironj19@newspim.com |
신림선에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전 역사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도시철도 측은 복구가 완료되는대로 신속히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운행 중지 안내를 위해 전 직원을 역사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내방송으로도 안내 중이다.
더불어 신림선과 중복되는 4개 버스 노선(152, 461, 5516, 6514)에 예비차량 등을 투입해 증회운행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