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선박·어선 충돌사고 가정...함·선 4척, 드론, 수중 CCTV 등 투입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포항해경)가 16일 포항구항 인근 해상에서 다중이용선박과 어선간 충돌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고 해상안전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포항해경, 포항북부소방서, ㈜포항크루즈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7개 기관·단체가 참가, 함·선 4척과 드론, 수중 다방향 CCTV 등 다양한 수색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해상추락자 인명구조 ▶유선 승선원 인명피해 확인 ▶ 유선 계류 및 인원이송 ▶ 전복선박 수중수색구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사진=포항해경] 2022.11.1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