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이태원 참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고발건...공수처 수사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행정안전부 지휘부까지 수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법리검토에 들어갔다. 앞서 소방노조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직무유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하면서 수사 주체가 특수본이 아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본은 현재 이태원 참사에 관한 행안부의 책임을 검토하기 위해 재난안전법, 정부조직법,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정기회) 제9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14 pangbin@newspim.com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국가공무원노동조합소방청지부(소방노조)는 전날 이 장관이 재난안전법 등과 연관된 책무를 유기했다는 취지로 특수본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재난안전법 제6조는 행안부 장관이 국가 및 지자체가 행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방노조는 이 장관을 직무유기,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장관이 "주최 없는 다중운집으로 인한 재난에 대해 예방·대응 업무를 유기"했고 "참사 당일 집회·시위 대응 기동대 경력 재배치를 통한 재난 예방이 가능했는데도 재난관리 주무장관으로서 실행하지 않아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는 취지다.

다만 행안부 장관에 대한 수사를 특수본이 아닌 공수처가 맡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에 따라 공수처로 사건이 이첩될 수 있어서다.

공수처법 제24조 2항에 따라 특수본은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인지한 경우 즉시 공수처에 통보해야 한다. 또 제24조 1항에 따라 공수처에서 이첩을 요청하는 경우 이에 응해야 한다.

특수본은 이날 이 장관에 대한 고발 건을 공수처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도 직무유기와 관련된 범죄로 보고 공수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직무유기는 공수처법상 수사대상이지만 업무상과실치사상에 대해서는 관련된 규정이 없다.

공수처 관계자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는 주요 혐의인 직무유기와 관련된 범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사건사무규칙에 따라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수사 개시 여부를 회신해야 한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