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
호반건설,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호반그룹 임직원 50여명은 배춧 속을 채우며 2200㎏의 김치를 만들었다.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1500만원도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10년부터 13년째 이 보육원을 지원 중이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김장 재료 등 물품을 후원해 왔다.
봉사단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도 김장 비용 1500만원을 후원한다.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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