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전북 대표관광지로 위치가 확고해졌다고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지난해 142만5691명이 입장, 전북지역에서 선유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축제 모습[사진=임실군] 2022.11.10 lbs0964@newspim.com |
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2020년 72만여명 입장으로 7위를 기록한 것에서 5단계나 껑충 상승한 기록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지난 10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아 3억원의 인센티브를 2023년 사업비로 받게 됐다.
이로써 임실군은 대표관광지 육성사업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총 18억의 인센티브를 받는 셈이다.
이는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위해 봄에 장미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 여름에 아쿠아페스티벌, 가을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를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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