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방문 주민동의 서명부 전달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와 삼척시는 9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삼척시 유치를 건의하고 주민동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삼척 유치를 건의했다.[사진=삼척시청] 2022.11.0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해양경찰교육원 방문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의장, 심영곤 도의회 운영위원장, 권정복 해경인재개발원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이 동행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삼척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해양경찰 재직자 전문 교육 임무를 수행할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오는 2027년까지 생활실, 강의동, 식당, 훈련동, 사무실 등을 갖추고 연간 7000명, 1일 최대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지로 삼척시와 당진, 보령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최종 부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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