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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책읽는 광장' 올해 운영 13일 마쳐...'치유' 행사 마련

기사입력 : 2022년11월09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11월09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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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강연과 음악 공연 등 마련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책읽는 서울광장'이 11월 둘째주 주말(11월 11일부터 13일)을 마지막으로 2022년 운영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당초 폐막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공연 대신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와 위안을 주제로 한 폐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말엔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에게 듣는 '치유와 위안의 이야기: 우리 시대 내면의 상처' 강연과 '치유와 위안의 음악 :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책 읽는 서울광장 모습 [사진=서울시]

또한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책' 주제 도서도 이용할 수 있다. 치유와 위안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책 한 권이 우리에게 큰 위안이 되도록 일상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2백여권을 선정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의놀이터, 풍선 미끄럼들 등이 있는 우리아이 행복 존, 직장인과 가족 대상 힐링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시민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시민건강국과 협력하여 심리지원 상담소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해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운영시간 중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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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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