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이뤄졌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벽지 도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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