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건설공사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규모가 큰 교육현장 건설공사를 합동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지난 2일 전주지곡초와 전주조촌초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건설공사 현장 10개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1.08 obliviate12@newspim.com |
점검대상은 △군산동산중 이전 신축 공사 △김제청소년복합문화공간 신축 공사 △전북교육청교직원수련원 독립형 콘도 증축 공사 △고창도서관 증축 공사 △군산유아체육관 신축 공사 등이다.
현장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강력한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배우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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