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가 K콘텐츠의 주역 이정재가 포함된 '애콜라이트'의 캐스팅을 전격 발표했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화려한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디즈니+] |
이번 시리즈엔 '당신이 남긴 증오'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비롯해,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한국 배우 이정재,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BBC와 HBO의 시리즈 '히스 다크 마테리얼'의 다프네 킨,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영화 '1917' '더 킹: 헨리5세'의 딘-찰스 채프먼, 영화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출연진 발표에는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며 사랑받은 주역이자,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수상자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가 포함됐다.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세계적으로 또 한 번 펼칠 활약에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정재가 주역으로 참여하는 '애콜라이트'는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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