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지원품목은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 등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2.11.07 krg0404@newspim.com |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기간 내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개별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신청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과 협력해 시기별로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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