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월 첫 주말인 1일 경북 경주의 한 초등학교애서 화재가 발생하고 예천군 예천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는 등 경북권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8분쯤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의 한 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불이 났다.
1일 오후 4시48분쯤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의 한 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0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8분만인 이날 오후 5시44분 진화했다.
이 불로 20쳥 규모 교실 1칸과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오후 1시22분쯤 예천군 예천읍 상동리의 한 농기계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9분만인 이날 오후 2시21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02 nulcheon@newspim.com |
이 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22분쯤 예천군 예천읍 상동리의 한 농기계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9분만인 이날 오후 2시21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100평 규모의 철골조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농기계 5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