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장애인 100여명과 함께 만경강 행복 걷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는 이날 봉동읍 장기리에 집결해 만경강 일대를 걷고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행복 걷기 어울림 한마당[사진=완주군] 2022.11.07 obliviate12@newspim.com |
행사는 장애인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단체 등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대인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또 체험부스에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인권정보지원센터가 인권 캠페인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소망 트리 만들기 체험, 마음사랑병원에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희망장애인분과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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