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내년 2월까지 옥순봉 출렁다리 단축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이 기간동안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옥순봉 출렁다리. [사진 = 제천시] 2022.11.07 baek3413@newspim.com |
이에따라 매표와 입장 오후 4시 20분 종료된다.
기상 악화 및 동절기에 따른 바닥 결빙 시 운영시간이 더 단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불편함에 없도록 사전에 출렁다리의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68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최근 단풍철을 맞아 주말 5000~6000명, 평일 2000여명의 탐방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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