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범사업 22건과 24개소에 대한 운영 결과를 발표와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제일의 1시군 1특화작목 육성과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폿트 재배 실증 시범 등 농산물 안정생산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아열대작목 바나나 단지 육성 등 지역 특화작목 발굴 분야 등의 사업 성과를 중점 공유했다.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사진=보성군] 2022.11.04 ojg2340@newspim.com |
대표 농산물인 회천 감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추백' 품종에 비해 생산성과 맛이 우수한 신품종 '금선' 보급에 대한 의견을 통일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직면한 현안문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과 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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