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식품부의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대상으로 5개소가 선정돼 개소 당 3000만원씩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5개소는 복흥면·쌍치면 일대로 콩 재배면적 총 400여ha 규모 300여 농가가 참여한다.
순창 콩 재배단지[사진=순창군]2022.11.04 lbs0964@newspim.com |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의 타 작물 재배단지를 지원,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50ha 이상인 들녘경영체의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콩 등의 생산·유통 전반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통해서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 등 재배단지 확대를 도모한다.
지속적 사업참여나 규모 확대 시에는 추가로 콤바인·트랙터·선별기 등 기계장비와 가공·체험·관광으로 연계하는 시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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