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OREA-Egypt&UAE Energy Week' 개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비R&D) 사업의 일환으로 '2022 KOREA-Egypt & UAE 에너지 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단인 전남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공동으로 이집트 카이로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오는 3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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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9.21 ojg2340@newspim.com |
지난해 '2021 KOREA-UAE 에너지 위크'를 개최해 UAE 전력청 등과의 협력채널 구축 및 200여건의 바이어 매칭을 통해 업무협약 9건, MOA 8건 및 계약 2건의 성과를 이룬 후속 연계지원으로 개최된다.
이집트의 경우 아프리카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무역 활성화에 대비 시장 선점의 필요성이 있는 시장으로 전통적 전력 외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분야)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있는 시장이다.
아랍에미레이트는 2021년 Korea-UAE Energy Week의 성공적인 런칭을 발판으로 엄선된 바이어들과의 대면 수출상담회를 연속으로 개최돼 실질적인 성과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두바이로 이동해 '2022 Korea-UAE Energy Week'를 개최를 통해 해외바이어 50개사와 200여건의 1:1바이어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에너지산업 혁신기업 15개사와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전력공사(에너지밸리추진실)등이 참여한다.
UAE의 전력기관과 현지 지원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채널 구축과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파트너를 발굴해 수출 부진을 공세적 수출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회 등을 통한 상호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수립하고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신시장 개척을 통해 전남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