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1일 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 27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총 30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전경 2021.03.11 news2349@newspim.com |
지원 대상자는 강력범죄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 피해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이다.
기탁금은 지난 9월21일 경남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천,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박명진 각 1000만원 씩 총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기탁해 이루어진 자금이다.
김병수 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범죄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공정하고 당당한 경남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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