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박물관은 지역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11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원데이클래스는 충주와 관련된 역사·문화 자료, 전통 디자인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주박물관. [사진 = 뉴스핌DB] |
매월 2회 문화가 있는 수요일 야간에 운영하며 11월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강좌는 종료된다.
11월에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 민화를 그리기(11/12)'와 '천 소재의 달력에 토끼와 장식문양을 그리는 강좌(11/26)'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1월1일부터 강좌 전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 박물관 교육강좌에서 회차별 선착순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3년을 기대하며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가을밤의 중앙탑과 충주박물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박물관 원데이클래스의 교육비는 무료이며 강좌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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