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尹 "일당백의 각오로…생산적인 국정감사가 되길 바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당부
흔들림 없는 의료개혁 추진 강조하기도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우리는 숫자는 적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생산적인 국정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개최한 만찬에서 "정쟁하고 야당과 싸우는 국정감사가 아니라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상임위원장·간사단 초청 격려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10.02 photo@newspim.com

만찬장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의료개혁 추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고령화 사회라든지 필수의료, 지역의료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의료개혁은 의사집단을 대척점으로 두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분야에 있어 상응하는 보상을 하기 위함"이라면서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비해 의료시장이 왜곡될 수 있어 반드시 의료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일부 야당에서 비판한 '국군의날 시가행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군의날 행사는) 우리나라 방위산업, K-방산에 아주 중요한 홍보수단"이라며 "연간 60조 원이나 국민 세금을 내서 국방비로 지출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도 국방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행사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이 2기에 24조 원인데, 이걸 덤핑수주라고 공격하는 건 너무 부당하다"며 "우리 원전이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경제성을 인정받은 수출인데 덤핑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편함을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상임위원장·간사단 초청 격려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10.02 photo@newspim.com

발언기회를 얻은 추경호 원내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잘 대응하겠다"며 "민생국회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여당의 책임을 다하는 국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가짜뉴스라든지 정치 공방에 대해선 단호히 맞서 싸우겠지만, 국감을 통해 야당이 건설적인 대안을 낸다면 저희가 잘 소화하고 마무리해서 생산적인 국감 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지도부와 함께 참석한 각 상임위원장들은 금융투자소득세를 포함한 세제 이슈나 체코 원전 등 위원회별 현안을 공유하며 정부와 여당이 함께 발맞춰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참석자들은 맥주와 콜라 등 기호에 맞춰 건배했으며,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끝으로 만찬을 종료했다.

이날 만찬에는 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과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국감을 앞두고 추 원내대표의 요청에 따라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찬은 2시간 15분가량 진행됐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