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총 200주를 심었다.
지난 22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생태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 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식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봉사활동 시작 전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과정 등 환경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대면으로 전화하는 시기에 진행된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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