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9일 저녁 7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9명과 소방장비 26대는 저녁 11시 46분에 화재진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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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저녁 7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30 1141world@newspim.com |
이날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12건으로 충남소방본부 탱크 차량 2대가 협력해 화재진압에 동원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식당 내부 숯불 피우는 곳에서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으며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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