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번국도·산단 등 미래가치 기대…평당 1416만원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김해시가 각종 개발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주촌은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성장해 향후 김해를 대표할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조감도 [자료=DL이앤씨] |
주촌면에 위치한 주촌선천지구는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천곡리 일원 대규모 부지에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지구 내에는 4개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향후 주촌면행정복지센터, 공용주차장,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주변에 9200여세대가 공급됐고 여기에 약 4300여세대가 추가 공급될 계획이다. 일대에 총 1만3000여세대의 거대 신흥주거 타운이 형성되는 것이다. 지난 8월에는 코스트코 김해점이 주촌선천지구에 문을 열어 유동인구가 크게 늘고 상권이 활성화됐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마련돼 있다.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와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인근 창원·부산 접근성이 향상된다. 인근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된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에 메카트로닉스 의료정밀기기 등 첨단산업이 유치돼 직주근접 가치도 높아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촌은 대규모 주거단지 공급으로 인프라가 대거 확충될 예정이고 교통 호재, 산단 조성 등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실제 올해 김해시에 공급된 아파트들은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고 있고 현재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주촌 일대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DL이앤씨가 주촌면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단지는 배산임수 입지다. 뒤쪽으로 경운산, 앞쪽으로 조만강이 흐른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로 초등학교 1곳이 개교할 계획이다. 차량을 통해 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고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기준인 210mm보다 약 20% 두꺼운 250mm 바닥 슬라브와 60T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한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로 상품 완성도를 높이면서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위치도 [자료=DL이앤씨] |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6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으로, 주촌면 평균 매매가인 3.3㎡당 1490만원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집 한채(전용 84㎡ 기준)로 따지면 2500만원가량 저렴하다. 세대 내부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가변 가능한 구조로 입주민의 취향 및 사는 방식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323-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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