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지역 예술인들과 동호회원들은 '진안예술제&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마당'이 오는 29일 마이산 남부 소공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진안예술제와 11회를 맞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한마당 행사가 함께 열려 500여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28 lbs0964@newspim.com |
한국예총 진안지회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4개의 공연과 12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길 전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단풍이 한창 물들어가는 가을날 멋진 공연을 통해 진안의 가을을 예술로 물들이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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