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산내면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제24회 밀양얼음골사고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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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 홍보 포스터[사진=밀양시] 2022.10.27 |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상큼 얼음골사과 맛보러! 성큼 얼음골 가을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사과릴레이 3종게임, 사과높이쌓기대회, VR체험존 등 체험행사와 어린이 인형극, 익스트림 벌룬쇼, 코미디 저글링쇼, 대형버블공연, K-POP커버 공연 등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으뜸사과 및 사과요리를 전시관과 맛 좋은 얼음골사과와 우수한 밀양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개설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사과․사과에이드․사과화채 무료 시식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밀양얼음골사과는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이 위치한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당도가 뛰어나며, 과육이 단단하여 피부미용, 비만예방, 숙취제거, 장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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