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 서구단체협력센터가 26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국민운동단체 임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서구 서구단체협력센터가 26일 개관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2.10.26 gyun507@newspim.com |
단체협력센터는 작년 7월 용문동 청사 신축 이전에 따라 청사를 새 단장해 국민운동단체 사무 공간으로 조성했다. 7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486.01㎡ 규모로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센터는 ▲1층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행정동우회 ▲ 2층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사무공간 ▲ 3층에는 회의실과 연습실 등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용문동 구 청사가 서구단체협력센터로 재탄생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운동단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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