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26일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를 방문해 중요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덕중 경위는 지난 6일 오후 12시 25분께 유성구 지족동에서 "식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무런 이유없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CCTV 분석 및 주변 탐문수사로 특정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26일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를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10.26 jongwon3454@newspim.com |
이후 김 경위는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방 안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윤소식 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추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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