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발렌시아가와 함께 패션 매거진 '아레나' 11월호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프랑스 쿠틔르 하우스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이번 커버 스토리에서 그는 특유의 유쾌함과 남다른 포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영수는 인생의 첫 화보인 이번 화보에서 발렌시아가 봄 23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포츠 웨어의 요소를 재맥락화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을 누구보다 쿨한 바이브로 소화해냈다.
오영수는 이번 화보에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의 트레포일 로고 배지에 아디다스의 소문자 서체로 발렌시아가 브랜드명이 강조된 오버사이즈 티셔츠, 배기 스웨트 팬츠, 빅 사이즈의 아디다스 짐백, 그리고 배스 로브까지 독보적인 아우라와 함께 선보였다. 현장에서 파란색으로 염색을 시도할 정도로 열정적인 노장의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과 존경을 자아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징어게임' 오영수가 78년 인생 첫 화보를 찍었다. [사진=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22.10.26 digibobos@newspim.com |
특히, 이번 화보에서 오영수는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의 오버사이즈 트랙 수트 재킷과 펜타 슈즈부터 아워글래스 탑 핸들백을 매치한 블랙 티셔츠와 쇼츠, 사커 저지 티셔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오영수가 화보에서 착용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은 오는 11월 3일부터 압구정 갤러리아 EAST 1F 및 롯데월드 몰 B1F에서 보다 스페셜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11월호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웹사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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