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만4371명...전체 55.8%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만577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3637명)에 비해 2135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2만1952명)와 비교해선 3820명 줄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같이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2만1334명)보다 4438명 늘었다.
수도권 확진자는 1만4371명(55.8%)이다. 경기 7902명, 서울 6016명, 인천 1686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선 1만1401명(44.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1400명, 경남 1222명, 강원 960명, 대구 920명, 충남 846명, 대전 808명, 충북 740명, 전북 735명, 전남 677명, 광주 630명, 부산 454명, 울산 453명, 세종 193명, 제주 130명 순이다.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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