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세계 경제 질서 변화와 투자의 미래, 한국이 보아야 할 빅픽쳐'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20일 평택상의에 따르면 이날 강연회는 박석중 연구위원(現신한금융투자 글로벌 리서치 총괄)을 초청해 현재 어려움 경제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연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사진=평택상의]2022.10.20 krg0404@newspim.com |
특히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3고현상,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 저성장 기조 등으로 인해 최근 우리 경제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석중 연구위원은 이날 국제 분쟁의 배경과 재편된 세계 경제 질서에 대한 서령을 시작으로 저성장 고물가의 상황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산업과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박석중 연구위원은 현재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전략 팀장으로 재직중이며,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8년간 글로벌투자전략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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