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尹대통령 "野, 여당 때 언론사 압수수색…탄압 주장 정당한지 국민이 알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정권 채널A 압수수색 문제 꺼내며 일축
민주당, 檢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무도한 행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을 향한 수사와 관련된 '정치 탄압' 비판에 전 정권의 수사 사례를 언급하며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출근길 약식회담에서 기자의 관련 질문에 "저 역시 이런 수사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보고 아는 정도이고 수사 내용을 챙길 정도로 한가하지는 않다"면서도 야당의 주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모습 [사진=대통령실]2022.10.20 dedanhi@newspim.com

윤 대통령은 "야당 탄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지금의 야당이 여당 시절에 언론사를 상대로 며칠이나 압수수색을 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그 이야기가 정당한 것인지 국민들이 잘 알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민주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하면서 민주당과 정면 대치했다. 검찰은 김용 부원장에 대해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유동규 씨로부터 8억원을 받은 혐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의 제1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무도한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국정감사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민주당이 검찰의 수사에 정면 반발하고 나서고, 윤 대통령이 야당을 비판하면서 여야 관계는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20일 이날 긴급의원총회에서 "그야말로 탄압이다. 진실은 명백하다"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을 초유의 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이라는 데 소진하고 있는 사실이 참 안타깝다"며 "역사가 퇴행하고 있다. 우리는 함께 싸워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역사의 퇴행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언급한 지난 정부의 언론사 압수수색은 지난 2020년 4월 28일 채널A 사건 관련이다. 해당 사건은 2020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한동훈 당시 검사가 공모해 수감 중인 이철 전 VIK대표에게 여권 인사 관련 비리 폭로를 강요했다는 의혹이다.

중앙지검은 당시 이 전 기자만 구속기소했고, 한동훈 검사의 강요 미수 공모 혐의에 대해서는 최종 무혐의했다. 이 전 기자는 1심에서 무죄를 판결 받았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