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품질혁신센터 활용, 소고기 한근 담아 1만원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에서 '한근 소불고기 피자'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근 소불고기 피자'는 1근(600g) 내외의 소불고기 토핑을 L사이즈(13인치) 피자 보다 2배 넓은 면적의 18인치 초대형 피자에 가득 채운 프리미엄 피자다.
롯데마트 치즈앤도우에서 출시한 한근 소불고기 피자 [사진=롯데마트] |
불고기 토핑량이 타 프랜차이즈 피자의 토핑량(200g 내외)보다 3배 가량 많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점포로 납품하는 표고 소불고기를 활용, 생산과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한근 소불고기 피자'는 롯데마트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양식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유창 롯데마트 베이커리팀 MD(상품기획자)는 "상품을 기획하는 MD와 원물을 생산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 레시피를 개발하는 FIC 소속 셰프의 역량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가성비 프리미엄 '한근 소불고기 피자'가 탄생했다"며 "롯데마트의 역량을 활용해 맛과 가격 모두 만족시킬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