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 이해교육, 시설물 안전점검 및 현장지도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 전남검사국은 고흥농협 경제사업장인 농약판매장을 찾아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전남검사국 반원이 현장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2022.10.19 dw2347@newspim.com |
전남검사국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27일 시행됨에 따라 종합감사 중점추진과제로 농·축협 중대재해 예방점검을 선정해 지역 농·축협에 대한 감사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교육과 함께, 사고유형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철호 검사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통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이 안전하게 농·축협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과 농·축협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이행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관련 경각심 고취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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