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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남부발전, 청년구직자 취업비용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 2022년10월19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10월19일 11:00

19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MOU 체결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남부발전과 19일 부산 국제금융센터 남부발전 본사에서 청년 등 구직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구직자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면접 등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부발전 누리집에 채용 절차별로 공단 직업방송과 국가직무능력표준 관련 취업 콘텐츠를 탑재해 'One-Stop 입사준비 패키지'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4일 오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2021년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이 열린 가운데 수험생들이 고사실 안내를 확인하고 있다. 2021.09.04 kilroy023@newspim.com

또 양 기관은 공단 한국직업방송과 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관련 콘텐츠를 청년 등 구직자에게 적극 확산하고, 타 공공기관에 콘텐츠 활용 모범사례 확산 등에 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단 한국직업방송 유튜브 특화 프로그램 JOBS 101에 남부발전 직원이 출연해 남부발전 취업 비결을 공유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기로 했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한국직업방송과 국가직무능력표준 콘텐츠가 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제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한국직업방송, NCS 등을 통해 구직자가 무상으로 이용 가능한 양질의 취업관련 콘텐츠를 생산해 배포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에서는 공공기관들이 채용시험에 활용 중인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 중이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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