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DGB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역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사랑의 쌀' 860kg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DGB대구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이시욱 부부장, 쪽방상담소 오현주 팀장. (사진=DGB대구은행) |
이번에 전달한 쌀은 올해 10월 7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DGB금융그룹 계열사, 대구FC 등에서 전달한 축하화환, 축하 쌀 등에서 받은 쌀을 모아 기증한 것이다.
860kg 쌀은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속 쪽방상담소에 전달됐으며, 순차적으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구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따뜻한 금융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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