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화성산업이 평택 최초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오는 14일 선보인다.
13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오는 14일 견본주택 공개를 시작으로 17일 특별공급, 1순위 18일, 2순위 19일에 각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조감도[사진=화성산업] 2022.10.13 krg0404@newspim.com |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인근 위치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계약은 11월 7일부터 11일 까지 5일간이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으로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내부는 에버그린파크, 물빛정원, 리프레쉬가든 등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맘앤키즈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북측으로 청원로가 위치하며 경기대로도 인접해 있고 광역M버스,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 SRT평택지제역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은 '월드컵 평화 의 공원',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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