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거주자가 숨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4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41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3분만에 진화했다.
29일 오전 7시34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1.30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A(여, 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또 아파트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