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태안에서 60대 남성이 벌목 중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머리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4시4분께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나무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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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이 근로자는 벌목 중 나무가 쓰러지면서 머리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두개골 골절로 중상을 입어 충남소방헬기로 익산원광대병원에 급히 이송됐다.
또 공주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5분께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화재 원인은 물과 만나면 자연발화되는 물질인 금수성 물질이 물과 접촉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비닐하우스 파이프조 1동 40㎡ 중 20㎡소실돼 5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