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국정감사를 취재하러 온 한 언론사 기자가 국회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국회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언론사 기자 A(59)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정무위원회 앞 남자화장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국회 본관 의무실 의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소방차량 4대, 소방인력 17명이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면서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취재하러 온 기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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