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청 사격팀(이상휘·공성빈·남태윤·김우림)은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8.5을 기록하며 2위 부산(1875.1점)을 3.4점 차이로 제치고 충북에 첫 단체전 금메달을 선사했다.
보은군청 사격팀. [사진 = 보은군] 2022.10.11 baek3413@newspim.com |
보은군청 사격팀은 2005년 창단한 이후 17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첫 우승을 했다.
양승전 감독은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둬 보은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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