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와 심의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선양규 부군수와 한복자 여성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고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 및 심의회 [사진=고흥군] 2022.10.05 ojg2340@newspim.com |
중간보고회시 검토‧논의됐던 내용을 반영해 제5기 보장계획 수립 과정과 지역민 의견수렴, 복지현황, 여건분석, 복지비전 제시, 분야별 추진전략 및 세부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최종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의결과 제5기 고흥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원안 가결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4년간 고흥군 지표가 될 복지계획인 만큼 계획으로만 끝나지 않고 실효성이 높은 복지계획"이 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군은 제5기 고흥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결과보고를 통해 수정·보완을 거쳐 변화하는 군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흥군민이 모두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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