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형 환타지 매직컬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아이들과 지역민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매직킹' 공연 [사진=고흥군] 2022.10.04 ojg2340@newspim.com |
이날 공연은 '마법전사 매직킹'을 주제로 마술과 LED퍼포먼스, 마술배우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마술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군민의 일상생활에서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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